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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없애고 소통 바람 일으키다 

황중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부회장
정보통신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황중연 부회장(56).
그가 협회 경영을 맡으면서 정부·회원·사용자 간 소통이 활발해졌다. 

글 염지현·정수정 기자 yjh@joongang.co.kr 사진 김현동 기자


"방송·휴대전화·인터넷이 빠른 속도로 융합되고 있습니다.융합은 통신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회원사·사용자 간 소통이 필요합니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가 중심에 서서 소통의 창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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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호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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