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소년 인재 키워야 기술대국 된다 

 

마이스터고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선조들의 웅대한 기상과 탁월한 기술 DNA를 계승·발전시킬 후예를 기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스마트폰이 산업 전반을 뜨겁게 달궜다. 첨단 기술이 미래 사회의 모습을 단번에 바꾼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역사적으로 과학과 기술 그리고 제조업을 중시해온 국가들은 그들이 이룩한 번영을 오래 유지했다. 그렇지 못한 국가들은 하루아침에 쇠퇴의 길을 걷는 장면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한때 세계의 4분의 1을 지배했던 대영제국은 기술에 대한 무관심으로 글로벌 초강대국의 자리에서 밀려났다. 당시 상황에서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 몰락할 것이라고 누가 예견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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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호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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