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자리 잡은 와인 전문점 ‘더 월드 바인(The World Vine)’이 새로운 와인 메카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 각국 다양한 와인은 물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희귀 와인까지 보유해 와인 애호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직장인을 위한 와인 교육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더 월드 바인은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와인 전문숍으로 지난해 7월 오픈했다. 세계를 뜻하는 ‘월드(World)’와 포도나무를 뜻하는 ‘바인(Vine)’의 합성어로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다루는 전문매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넓은 규모에 세계 각국 와인 1000여 종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직장인이 가볍게 들러 와인을 구경하고 여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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