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드의 시작은 1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60년, 당시 스위스에서도 알아주는 젊고 유명한 시계 기술자였던 루이 율리스 쇼파드(Louis-Ulysse Chopard)는 자신의 이름을 딴 시계 브랜드 ‘쇼파드’를 만들었다.
그의 꿈은 세계 최고의 시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무엇보다 신뢰성과 정확성을 중시했다. 그러다 보니 만들어내는 시계마다 명성을 얻었다. 명사들이 앞다퉈 시계를 주문했다. 그의 사업은 동유럽·러시아·스칸디나비아까지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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