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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433억원 넣어 ‘지식 창고’ 넓힌다 

 

지난 2월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경제 주간지 영국 이코노미스트 부수가 사상 첫 20만 부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판매부수가 늘어남에 따라 2010년 1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발행인 오스먼(Ossman)은 “신규 독자 확보를 위해 딱딱한 경제 매거진의 오해를 없애고자 노력한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기존 콘텐트를 다양한 독자에 맞게 리뉴얼한 것도 효과를 봤다.



잡지의 어원은 네덜란드어 ‘magazien’으로 ‘창고’라는 뜻이다. 창고의 기능처럼 여러 가지 내용을 담는다는 데서 유래됐다. 신문의 신속성과 책의 심층성을 조화시킨 게 잡지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출간되는 잡지는 3982개에 달한다. 시사·경제·예술·레저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인터넷 등 신종 매체가 등장하면서 잡지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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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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