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개월, 현재 운용 규모부터 묻자 그는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 知止不殆)”라고 왼다. 도덕경에 나오는 이 말은 ‘만족할 줄 알면 부끄러운 변을 당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험한 꼴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초기 한 달 동안 모인 1조4000억원 수준 그대로입니다. 규모는 중요하지 않아요. 굳이 말하라면 앞으로 3~4년 동안 개인·기관 자산을 합쳐 3조원 정도가 되면 적정하지 않을까요? 코스피의 0.3% 정도인데 더 많으면 수익률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요.”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