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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GUIDE] Writing New Chapters 

 

글 Kerry Hannon 기자·사진 David Yellen 기자
은퇴 후 골프, 정원 가꾸기, 산책에만 매달리는 시대는 끝났다. 머리가 깬 50~60대는 은퇴 뒤에도 열정을 갖고 오래 일할 준비를 한다.
60세의 셰릴 샹파뉴(Cheryl Champagne)는 하트퍼드(Hartford) 생명보험사에서 25년간 일했다. 그러나 2009년 9월 회사의 조기퇴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녀는 즉시 하트퍼드사의 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8주간 정원 가꾸기와 요가 수업에 참여하면서 은퇴 후 인생을 고민했다. 그녀는 “여러 경험 끝에 결국 깨달은 것은 일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자선단체에서 파트타임 일을 하며 공부도 하고 있다. 하트퍼드가 정신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제공하는 비영리 서비스 기구인 키 휴먼 서비스(Key Human Services)에서 계속 일하고 있는 것. 그녀의 보수는 하트퍼드 시절보다 25% 낮아졌지만, 다른 보상은 쏠쏠하다. 최근 은퇴 후 정원 가꾸기나 골프, 산책에만 매달리는 환상은 사라지고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일부 은퇴자는 지루한 파트타임 일만 해왔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는 이와 달리 은퇴 후를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구체적 계획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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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호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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