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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몰려온다] 한국 로봇시장 

세계 5위 강국, 외모보다 실용성 주목해야 

한국 로봇산업에 인재와 돈이 몰리고 있다. 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7개 부처가 로봇 시범사업에 뛰어들었다. 대기업들도 나서고 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한국에선 악수하고 인사하는 등 인간을 닮은 엔터테인먼트형 로봇 연구에 너무 열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선 로봇의 외관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실생활에서 인간을 대신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지능형 로봇 개발업체 보나비젼의 심민보 대표의 조언이다.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나온 심 대표는 미국 방위산업체 GD(General Dynamics)에서 14년 동안 근무하다 지난 2월 보나비젼 대표를 맡으며 한국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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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호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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