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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귀 기울였더니 1등 보청기 됐어요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  

글 박명선 인턴기자 sweetie7197@joongang.co.kr·사진 전민규 기자
“기업은 사회를 밝히는 등대가 돼야 합니다.” 7월 18일 성수동 스타키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심상돈(55)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국내 보청기 업계 1위인 스타키코리아는 이익을 많이 낼수록 더 베풀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고수해 왔다. ‘소리’로 사랑을 나누는 심 대표의 사회공헌활동은 어떤 모습일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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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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