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트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았다. 5층 건물인 이곳엔 비트라 의자, 책상 등 사무용 가구부터 홈웨어까지 각양각색의 가구가 층마다 진열돼 있다. 세계 24번째로 생긴 비트라 한국지사이기도 하다.
3층에 있는 사무용 의자 스케이프(skape)가 눈에 띄었다. 2009년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선보였던 의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26개국 정상이 이 의자에 앉았다. 스케이프는 일본 불가리 긴자타워를 디자인해 유명한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비트라와 합작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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