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Home>포브스>Company

억만장자 유전 개발자의 야심 

 

글 Christopher Helman
미국의 석유 개발 회사인 콘티넨털 리소스(Continental Resources)의 설립자이자 억만장자인 해럴드 햄(Harold Hamm)은 요즘 바켄(Bakken) 유전을 개발하느라 바쁘다. 이 유전은 노스다코타와 몬태나주에 걸쳐 있다. 바위 층이 많아 시추하기 어려운 유전이었으나 햄은 올해 이 유전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에 착수했다.



2009년 국제 원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수준이었을 때는 이 유전을 개발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국제 유가가 100달러 근처까지 상승해 개발 매력이 생겼다. 이 유전의 경우 개발이 쉽지 않아 국제 유가가 50달러는 돼야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햄은 이 유전이 미국에서 가장 큰 유전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5위 안에 드는 엄청난 매장 규모라고 주장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108호 (2011.08.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