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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LOT 맨유와 만나 축구를 기록하다 

 

시계 역사의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 1980년 위블로가 최초로 고무 소재와 골드를 결합한 스포츠 컬렉션을 선보인 것이다. 천연 고무로 된 스트랩이 세라믹, 마그네슘, 텅스텐 등의 소재와 결합해 독특한 멋을 발휘했다.



위블로는 하이엔드 퓨전시계라는 별명을 얻었고,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올 초 2011 바젤월드에서도 탄소섬유를 사용한 ‘올 블랙 카본(All Black Carbon)’을 출품해 주목 받았다. 이를 위해 탄소섬유 제조 회사까지 인수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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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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