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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ITY : 인천 송도] 송도 스마트밸리 

CEO가 탐하는 블루칩, 기업 미래를 밝힌다 

글 송도=유현정 기자 hjy26@joongang.co.kr·사진 김현동 기자·ifez 제공
9월 1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14번지를 찾았다. 송도 국제도시 5·7공구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엔 최첨단 연구, 생산, 사업지원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밸리’ 공사가 한창이다. 가천길재단, IBM 등이 합작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 BRC의 대형 프로젝트다.



드넓은 황토밭 공사장에서 대형 트럭과 기계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홍익대, 한국외대, 인하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 글로벌 캠퍼스 부지도 보인다. 북쪽으로는 지난 3월 오픈한 연세대 캠퍼스가 있다. 해외 대학 과정이 개설될 글로벌 캠퍼스는 이미 완공됐다. 내년 2월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대학원 과정이 신설된다. 스마트밸리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든 캠퍼스가 스마트밸리에서 차로 10분이면 갑니다. 왼쪽은 극지연구소, 오른쪽엔 삼성·바이오 제약단지도 들어서죠.” 2012년 준공 예정인 스마트밸리의 미래 모습을 보기 위해 근처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북적거리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주로 예약을 하고 찾아오는 VIP 고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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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호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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