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는 외롭다. 바쁜 일상과 잦은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 떨어져 있을 때가 많다. 많은 판단의 기로에서 홀로 최종 책임을 맡는다. 그래서 가끔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과 함께 나의 선택을 지적해 줄 사람이 있길 바란다.
‘믿음직한 멘토’에 대한 갈망은 사회 전반에서 어느 때보다 강하다. 이런 현상은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필연적인 일로 보인다. 많은 이가 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증거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