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는 백신이라는 또 하나의 기술로 세상을 바꿔 나가고 있다.
그는 백신으로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그는 포브스가 선정한 지구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올랐다.
빌 게이츠(Bill Gates)는 지난 9월 아프리카의 독재 국가인 차드(Chad) 공화국에서 자선 활동을 펴고 있었다. 그의 옆에는 차드 공화국의 이드리스 데비(Idriss Deby) 대통령이 함께 있었다. 게이츠는 “그와 나는 많은 아이들에게 소아마비 예방약을 주며 걸었다. 나는 그가 선거 캠페인을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인 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회상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상대로 자선 활동을 펴고 있는 게이츠는 독재자와도 외교를 해야 한다. 게이츠의 설명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이는 제품을 팔고 수익을 거두는 것과는 다르다. 다만 이런 일도 성과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방법을 지켜볼 수도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