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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RT· FOOD업계 흔드는 3인 Talk 

[KOREA 2030 POWER LEADER] 지금 아니면 못할거 같아
하고 싶은 일 죽자고 한다 

진행·글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정수정 기자
사진 정치호 객원기자
이대형(38) Hzone 대표·김길연(36) 엔써즈 대표·임기학(34) 레스쁘아 대표. 포브스코리아가 뽑은 ‘한국의 2030 파워 리더’ 40명 중 눈에 띄는 인물들이다. 세 남자가 1월 13일 이대형 대표가 갤러리 소속작가를 위해 마련한 청담동 Hzone작업실에 모였다. 이대형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아시아 미술을 공부한 큐레이터다. 2009년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열린 ‘코리안아이(Korean Eye)’ 전시회를 기획했다. 무려 25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코리안아이는 매년 한국 현대미술을 해외에 알리는 프로젝트로 기반을 닦았다.



김길연 대표는 포항공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에서 전산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7년 창업한 엔써즈는 최근 IT업계에서 동영상 검색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동영상을 DNA(동영상을 초당 4장의 사진으로 쪼개 만든 영상 검색 단위)로 분석해 검색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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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호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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