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브스는 1월16일자 커버 스토리로 ’30 UNDER 30’을 다뤘다.
각 분야에서 기존 질서를 파괴하며 떠오르고 있는 ‘30세 이하 30인’을 뽑았다.
스웨덴 기업인 스포티파이 사의 다니엘 에크(28)는 테크놀로지 분야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그는 페이스북과 제휴를 맺고 애플의 아이튠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스웨덴의 음악 다운로드 웹 사이트 기업인 스포티파이(Spotify)의 스톡홀름(Stockholm) 사무실은 지금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곳 중 하나다.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다니엘 에크(Daniel Ek)가 지난 해 페이스북(Facebook)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음악 공유 앱을 가동했기 때문이다.
28세의 에크는 최근 좀처럼 쉴 틈이 없다. 에크는 지난해 늦가을 1달 이상 사업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뉴욕,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 출장을 다녔다. 출장을 다녀온 뒤에도 뉴욕에서 새 플랫폼을 발표하는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기에서 그는 “새 플랫폼이 아직 완벽하게 준비되지는 않았다”고 인정했다. 그는 “최근 하도 바빠 몸이 안 좋기 때문에 나는 집 침대에 있어야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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