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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Perfection - 마음엔 자유, 피부엔 특권을 주세요 

명품 뷰티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은 ‘명품 위의 명품’ 위버 럭셔리를 추구한다.
창립자의 외아들인 그레거 마틀리와 모니카 콜라코스카 CEO가 한국을 찾았다.  

찰리 채플린이 80세에 아들을 봤다는 걸 알고 있는가. 무성 영화 시대에 희수(77세)를 넘긴 나이에 아들을 얻은 건 기적이 아니었다. 그의 건강 비결은 CLP(클리닉 드 라프레리)의 인젝션 요법. 나이가 들어도 늘 젊고 건강했던 원동력이다. 그 뿐 아니라 엘리자베스 여왕, 오드리 햅번, 윈스턴 처칠 등 유명인들도 CLP의 고객이었다. 세계 최고의 피부 재생 의료 센터인 CLP의 노하우를 화장품에 접목시킨 브랜드가 바로 스위스퍼펙션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스위스 정부는 자국 명을 브랜드에 사용하는 것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오직 스위스퍼펙션만 허용했다. 이 브랜드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다. 이 회사를 창립한 아민 마틀리는 전 세계 명품 뷰티 업계의 역사를 새롭게 쓴 인물이다. 1970~80년대 프랑스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을 때 그는 프랑스에서 스위스 화장품 판매로 성공했다. 그가 은퇴하고 지금은 외아들인 그레거 마틀리(Gregor Mattli)가 가업을 잇고 있다. 그는 현재 스위스 몽트뢰에 있는 피부 재생 의료센터인 CLP와 세계 최초의 셀룰라 코스메틱 브랜드인 스위스퍼펙션 회장이다. 그는 2006년 입사해 초고속 승진 끝에 지난해 CEO가 된 모니카 콜라코스카(Monica Kolakowska)와 함께 신제품 론칭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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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호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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