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도산대로는 수입차 메카다. 최초, 최대, 최다 수입차 브랜드가 이곳에 밀집해 있다. 그래서 경쟁이 어느 곳보다 치열하고 각 브랜드의 흥망 성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소리 없이 문을 닫는 곳이 있는가 하면 대형 전시장을 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업체도 있다.
가장 최근에 도산대로에 등장한 것은 천일오토모빌에서 운영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이다. 10월 17일 문을 연 이곳은 1600㎡(484평) 크기에 3층으로 구성됐다. 각 층은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테마로 꾸몄고 모두 12대를 전시 할 수 있다. 최고급 인테리어로 꾸민 전시장에는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고객대기실 및 컨설팅 룸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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