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인도의 트랙터 여왕이라 불린다. 인도에서 매출 2위인 TAFE를 이끌고 있는 그녀는
해외에서 트랙터를 팔 궁리를 하고 있다.
인도에서 두 번 째로 큰 트랙터 제조업체인 TAFE(Tractor & Farm Equipment)의 CEO인 말리카 스리니바산(Mallika Srinivasan)이 미국 와튼(Wharton) 스쿨에서 MBA를 딴 건 획기적인 일이다. 그녀는 갓 태어난 아기를 키우며 공부했다.
와튼 스쿨은 그녀의 꿈 중 하나였다. 그러나 결혼해 아이를 가졌고 그로 인해 입학을 두 번이나 연기했다. 마침내 1984년 봄 25살 때 그녀는 딸, 어머니와 함께 홀연히 미국으로 떠났다. 와튼에서 그녀는 “아이가 시끄럽게 울 때는 아파트 아래 층 세탁실에서 책을 봤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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