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실패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에 동의할 기업가가 과연 있을까.
흔히 이 말은 실패 이후 좌절하지 말고 일어서기를 바라는 경구로 간주됐다. 그러나 ‘파이낸셜 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경제학 콘서트』 저자인 팀 하포드는 최근작 『어댑트(Adapt)』에서 오늘의 복잡하고 불확실한 문제를 헤쳐나가는 데는 ‘마음껏 실패하고 스스로 알아서 생각’하는 게 최선의 방책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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