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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한화그룹 - 20곳에 ‘해피 선샤인’ 기부 

 

한화는 ‘해피 선샤인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 20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했다. 그 동안 축적해온 태양광 발전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편 것이다.



장일형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사장은 “친환경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친환경 나눔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9월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곳을 공모했다. 400여 곳이나 응모해 경쟁이 치열했다. 이중 20곳이 ‘해피 선샤인’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설치된 이 설비는 시간당 총 170kW 정도를 생산한다. 연간 3000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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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호 (201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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