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CAR] BMW 320d 

7년 만의 풀체인지
덩치 키우고 무게 줄였다 

지난 2월 9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자동차주행시험장을 다녀왔다. BMW에서 새로 출시한 6세대 3시리즈를 시승하기 위해서다. 주행시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델은 320d였다. BMW코리아는 신형 3시리즈 중 디젤엔진을 단 320d를 한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였다.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수입 디젤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320d의 연비는 모델 별로 22.1~23.8㎞/ℓ에 달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다. 탁월한 연비와 성능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인 다음 가솔린 모델을 출시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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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호 (201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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