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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호 (2012.09.23) [178]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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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Trust 

벤처투자자에서 나파 밸리 와인 생산자로 변신한 개런 스태글린은 아들의 비극을 본 후 정신적 질병에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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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컬럼비아(Columbia) 대학 정신의학회 회장인 제프리 리버만(Jeffrey Lieberman)은 뉴욕 신경전문의들을 대동하고 원 마인드 리서치(One Mind for Research)라는 정신질환 관련 단체와 점심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미 육군 퇴역 장성으로 원 마인드의 새 CEO가 된 피트 치아렐리(Pete Chiarelli) 장군도 참석했다. 그는 참석자들과 함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정서불안 및 정신적 외상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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