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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와 CIO 협업 기업의 미래를 바꾼다 

 

글 조용탁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KT, SK텔레콤, 롯데, 대한항공, 하나은행,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최고정보책임자(CIO)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IBM이 주최하고 포브스코리아가 미디어파트너로 함께하는 ‘2012 비즈니스 리더십 익스체인지(이하 2012 BLE)’ 행사에서다. 10월 19~20일 이틀간 설악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의 화두는 ‘CMO와 CIO의 협업’이다.


마케팅 및 정보 기술 부문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IBM이 글로벌 기업 C-Level와 CIO 4900명을 직접 면담해서 벌인 조사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이는 IBM이 진행중인 CEO STUDY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경영자의 역할과 과제를 파악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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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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