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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아이에게 좋은 게 부모에게도 좋죠 

토마스 스테빅 스토케 대표 

글 조용탁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노르웨이 유아용품 기업 스토케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때는 2006년. 당시 200만원에 달하는 스토케 유모차는 입소문을 타고 서울 강남에서 잘 팔렸다. 벤츠 유모차라는 별명도 이때 붙었다. 스토케의 대표 제품인 익스플로러 유모차는 169만원이라는 가격에도 지난 2년간 9000대가 판매됐다. 이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것과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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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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