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

Home>포브스>CEO&People

Car - ‘ 덩치만 큰 차’는 잊어라 친환경에 날렵함 갖췄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글 조용탁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15년 전 포드코리아는 한국에서 수입차 판매 1위였다. 당시 포드의 선봉장은 미국을 대표하는 패밀리 세단 토러스. 중산층에게 크고 안전한 토러스는 매력있는 모델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로 넘어서며 포드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야 했다. 좋은 연비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일본차들의 공격이 거셌다.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은 유럽차로 눈을 돌렸다. 여기에 미국의 경제 위기와 유가 상승이 겹치면서 포드는 큰 타격을 입었고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수모를 겪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212호 (2012.11.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