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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비결은 혈통관리 1등급 이상 고급육 98% 

농협의 농산물 명품화 - 경북 경산 봉이농장 한우 

글 최은경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서후열(64) 봉이농장 사장은 주변 농가들 사이에서 ‘회장님’으로 통한다. 35년 동안 고향인 경북 경산에서 한우 사육과 관련한 노하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한우 송아지 7마리로 시작한 농장이 한우 230마리 규모로 커졌다. 서 사장은 일찍 종자개량과 고급육 사육에 눈을 떴다. 외환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품질관리에 애쓴 결과 시세가 한우 kg당 3000원일 때 4300원을 받았다. “그때 처음으로 차별화라는 게 뭔지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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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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