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8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가을·겨울 컬렉션이 소개됐다. 패션쇼 테마는 ‘패션 포 네이처(Passion for Nature)’로 외딴 스키장에 휴가를 가서도 활동성과 품격을 겸비한 도시 남성의 패션을 선보였다. 행사장은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브랜드 갤러리가 눈에 들어왔다. 의류와 몬테루벨로 워치, 1910 펜 등 남성 토탈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안 쪽의 캣워크는 제냐의 생태공원인 ‘오아시 제냐’의 산장을 테마로 꾸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