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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영국 신사의 자존심 ‘버버리’ 새 단장 

 

최은경 포브스코리아 기자
현대백화점 서울 무역센터점에 디지털 스크린 갖추고 남성 슈트 맞춤 제작 서비스를 시작했다.


6월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들썩였다. 옥상의 ‘하늘 공원’에서 버버리 매장 새 단장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영국의 어쿠스틱 가수 루 페인즈가 주 무대를 꾸몄다. 그는 지난해 가을·겨울 버버리 광고 캠페인에 참여한 버버리 어쿠스틱 출신 음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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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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