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에르메네질도 제냐 스토어가 옷 잘 입는 남성들의 명소로 떠올랐다. 제냐그룹은 창립 100주년을 맞은 2010년부터 세계 주요 도시에 신규 매장을 열거나 기존 스토어를 개보수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두바이·홍콩에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했고, 중국을 중심으로 20여 개 도시에 새 매장을 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독일 프랑크푸르트·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의 핵심 매장도 새 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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