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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자리 박차고 와인향에 빠져 살아요 

창업 | 조동천 보나베띠 대표 

최은경 포브스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샐러리맨 중에는 “내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을 품고 사는 이가 많다. 하지만 창업이 쉽지만은 않다. 조동천(51) 보나베띠 대표는 20년 가까이 한 기업에서 일하다 과감히 사표를 내고 회사를 차렸다. 첫 직장에서 은퇴한 지 6년 만인 2009년 새 사업은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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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호 (20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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