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펀드매니저로 나선 최종혁(37)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팀장. 경력은 짧지만 운용업계에선 꽤 이름이 알려졌다. 리스크가 낮고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을 발로 뛰어 발굴해 투자한 덕분이다.
최종혁 팀장은 꼼꼼하고 성실한 펀드매니저로 유명하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2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초창기에는 지점에서 고객 자산관리를 맡았다. 2년 후 사내 공모를 통해 딜링룸으로 옮겼다. 대우증권 고유자산을 굴리는 주식운용을 맡았다. 그곳에서 운용 경험을 쌓은 후 2008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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