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돌연 사표를 낸 이채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CJ대한통운 부회장으로 경영계에 컴백했다. 그는 짧은 ‘백수 기간’에 두 번째 자기계발서 『행운아 마인드』를 출간했다.
“내가 사무실이 없는데…” 수화기 너머로 난감해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책 출간을 계기로 한번 인터뷰하자고 덤비던 참이다. 40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한 그로서 소속이 없다는 게 당황스러울법도 했다. “흠, 가든호텔 알아요? 아니다. 그냥 집으로 올래요?”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