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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천년 노천 박물관 경주 남산에 가다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왕릉·불상·절터 등 694점의 문화 유적이 산 곳곳에 산재해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200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9월 26일 이른 아침에 KTX를 타고 경북 경주로 향했다. 1박 2일 동안 경주의 숨겨진 문화 유적지 남산을 답사하기 위해서다. 남산은 신라의 역사가 시작되고 끝난 곳이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 설화를 품은 우물 나정(羅井)과 신라 멸망의 역사 현장인 포석정이 남산 자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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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호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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