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등 기업들이 예술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14학번이 되는 문지영(19)은 국내에서 가장 유망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폴란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데 이어 독일 에를링겐 청소년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때 문지영은 ‘피아노 없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 가정 형편 때문에 집에 피아노가 없었다. 그에게 힘이 돼준 것은 기업의 지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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