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톡톡 튀고 싶을 때가 있다. 무채색 수트에 생기를 불어넣는 포켓치프는 액세서리 못지 않은 역할을 한다.
과거에 남자들은 향수를 뿌려 여성을 유혹하거나 모욕당한 연인의 얼굴을 가려주는 용도로 가슴주머니(브레스트 포켓)에 꽂힌 손수건을 사용했다. 요즘 그 ‘손수건’은 포켓치프라는 이름으로 개성을 연출하는 패션 소품이 됐다. 포켓치프는 ‘행커치프’ ‘포켓스퀘어’로도 불린다. 포켓치프를 선택할 때는 넥타이의 색상과 소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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