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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 | MERCEDES-BENZ - 벤츠의 ‘이유 있는’ 돌풍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한국법인 설립 이래 최초로 월 최대 판매를 달성했고, 최다 판매 단일모델의 자리도 차지했다. 비결은 까다로운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엠블럼 ‘세 꼭지 별’에 날개가 돋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처음으로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331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4% 늘어난 수치다. 수입차시장의 4월 한 달 가솔린·디젤 최다 판매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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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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