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이 구글·페이스북과 손잡고 스마트폰과 노트북·태블릿 PC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한 동영상 시청률을 조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TV 방송국들이 골치 아픈 문제에 직면해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Nielsen)의 미치 반스(Mitch Barns·51) 신임 CEO는 닐슨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TV 방송국을 괴롭히는 문제는 무엇일까? 미국 ABC의 인기 드라마 ‘스캔들(Scandal)’의 30초 광고료는 평균 25만 달러(약 2억5600만 원)다. 이 광고료는 생방송 시청자와 방송 3일 내 DVR 혹은 온디맨드(on-demand) 동영상 시청자를 모두 포함해 책정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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