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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MAP - 새 먹거리 ‘전자지도’ 공간정보 산업 뜬다 

 

글로벌 IT 기업을 중심으로 전자지도 플랫폼을 강화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위치기반서비스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도 ‘브이월드’를 중심으로 공간정보 산업을 키우려고 하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평일 오후 서울 강남역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직장인 김신영(가명)씨. 김씨의 스마트폰이 갑자기 울렸다. 스마트폰 화면에는 ‘30% 할인 쿠폰 도착’이라는 메시지 창이 떴다. 확인을 누르자 강남역 주변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스마트폰에 저장됐다. 김씨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 커피숍에 가서 친구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집에 돌아왔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았는지 커피숍이나 옷집 등에서 이벤트를 알리는 문자나 할인 쿠폰 등이 들어온다.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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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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