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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 | 中 의료장비 최강자, 세계 시장 출사표 

 

JANE HO 포브스 기자
척추압박골절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중국의 키네틱 메디컬은 외국업체보다 낮은 가격으로 중국시장을 장악한 뒤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 키네틱 메디컬(Kinetic Medical)을 설립한 2005년만 해도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의 메드트로닉 장비들이 독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키네틱 메디컬 공동창립자이자 회장인 제이 퀸(Jay Qin·49)은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있다고 봤다.

2012년에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키네틱 메디컬의 지난해 매출은 2000만 달러(약 200억원), 이익은 10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시가총액은 거의 8억1000만 달러에 달한다. 투자자들은 척추압박 골절의 외과수술을 최소화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장비를 생산하는 키네틱 메디컬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한다.

키네틱 메디컬은 경피적 추체 확장 성형술(PKP, 부러진 척추뼈에 의료용골 시멘트를 주입해 뼈의 안정성을 보강하는 시술)관련 장비를 출시한 지 2년 만에 중국 시장 점유율이 거의 5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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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호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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