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주 캐롤턴에 위치한 사우스와이어(Southwire)의 한 공장에서는 230명의 고등학생이 직원으로 근무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연 없는 아이가 없다. 어느 날 집에 왔더니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졸지에 가장이 돼 동생들을 돌봐야 했던 소녀가 있는가 하면, 눈앞에서 부모님이 마약밀매 혐의로 연행되는 걸 지켜본 16세의 임신한 소녀도 있다.자동차, 심지어는 텐트를 집으로 삼아 생활하는 아이들도 있다. 미혼모, 미혼부는 5명 중 1명 꼴이다. 그러나 수렁에 빠져 있던 아이들에게도 이제 희망이 생겼다. 기업과 교육의 만남으로 시작된 독특한 사회실험 덕분이다. 이 실험은 미 전역의 교육개혁 모델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