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기업의 성패 ‘기동성’에 달렸다 

 

RICH KARLGAARD 포브스 편집인
전 미식축구 감독 빌 월시에게 무명 선수 제리 라이스를 영입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본 적 있다. 라이스는 이후 전미 미식축구 리그(NFL)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이름을 떨쳤다. 또한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최고의 NFL 선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985년 당시 수많은 스카우터와 코치 중에서 빌 월시 만이 그의 잠재력을 알아봤다(라이스는 훗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모두 라이스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했다”고 월시는 말했다. “라이스가 대학 시절 출전한 경기의 비디오를 살펴보면 두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달리는 도중 급회전에 능했다. 내가 본 그 어떤 선수보다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뛰는 속도가 빨랐다. 둘째, 라이스는 언제나 자신이 있어야 할 정확한 패스 지점의 대략 30㎝ 이내에 있었다. 마치 머리 속에 GPS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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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호 (20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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