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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 “한국과 범중화권 잇는 교두보 될 것” 

범중화 시장과 상품에 특화된 증권사로 차별화… 자본력 가능성 보유한 ‘기회의 땅’ 공략 나서 

김현준 포브스코리아 기자
유안타증권을 이끈 지 1년이 지났다.

1년 전 취임 시 동양사태를 최대한 빠르게 수습하고 경영 정상화의 기틀을 다지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 무엇보다 신속한 매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든든한 대주주를 만나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황웨이청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의사결정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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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호 (20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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