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돼지목살과 김치로 최고급 요리 만들다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장 셰프가 거둔 성공의 비밀 재료는 무엇일까? 바로 실패다. 실패는 모두 뉴욕의 비밀 실험 주방에서 시작된다. 요리 천재의 크랙파이 요리 공간을 독점 취재했다. 

STEVEN BERTONI 포브스 기자
모모푸쿠 누들바로 유명한 데이비드 장(David Chang·37)은 기자에게 머리망을 쓰라고 했다. 내게 머리망을 건네며 그가 아무 표시 없는 찌그러진 문을 열자 디저트를 만드는 모모푸쿠 밀크바(Momofuku Milk Bar, 이하 모모푸쿠) 베이킹 작업실로 통하는 입구가 나왔다. 중독성 있는 크랙파이 반죽은 믹서 안에서 돌아가고 콤포스트 쿠키 반죽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평범한 식도락가인 내게도 그의 주방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윌리 웡카의 영역처럼 보였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광경에 비하면 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12호 (2014.11.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