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사업 발굴이 관건이다. LS그룹은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뒤 기존 전기전자·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직류송전(HVDC), 전기저장장치(EES), 귀금속 제련 등 신사업 분야에 투자를 계속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취임 후부터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강조해왔다. 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서도 “국내 사업 중심으로는 장기 성장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며 “인력과 제품을 물론 서비스와 사업전략까지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바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