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있는 미술품, 다이아몬드, 자동차 등을 수집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그렇다면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고 얼마에 사야 합리적일까? 한 스타트업 기업이 해답을 마련 중이다.
지난 5월 세계적인 경매 전문업체 크리스티는 20세기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알제의 여인들’이 1955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관계자는 “지난해 영국 표현주의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가지 연구’가 기록한 역대 최고 낙찰가를 1년 만에 갱신했다”며 “이번 낙찰가로 피카소의 최고가 미술품 톱10의 총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 미술품 거래 최고가 톱50의 가치 총액이 5조618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피카소 작품의 비중이 얼마나 큰 지 짐작할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