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판매 5위(현대기아차), 자동차 시장 규모 8위인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 모터쇼가 6월 12일 폐막했다. 현대기아차와 한국GM·르노삼성차 등
‘국산 신차들의 향연’에 수입차들은 럭셔리 SUV와 고성능차로 맞불을 놓았다.
스포츠 경기에서처럼 자동차 국제 모터쇼에도 ‘홈 어드밴티지’가 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메르세데스-벤츠·BMW·폴크스바겐 같은 독일차, 파리 모터쇼는 르노·푸조 같은 프랑스차, 도쿄 모터쇼는 도요타·혼다·닛산 같은 일본차가 각각 가장 큰 전시 부스를 차지하고 신차를 뽐낸다. 한국 시장을 대표하는 부산 모터쇼는 현대기아차와 한국GM·르노삼성차가 주목을 받는다. 특히 올해 모터쇼엔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참가해 232개 차량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공개한 신차만 46대나 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그 중 주목을 끌었던 신차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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