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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인도 시장의 도움으로 오프라인까지 공략 

 

ANURADHA RAGHUNATHAN 포브스 기자
온라인 영업으로 폭풍 성장세를 이어온 중국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가 방향을 바꿔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마누 자인이 있다.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샤오미는 올해 9월 48시간 만에 휴대전화 100만 대를 판매하며 빛의 축제 디왈리가 시작되기 전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3년 전 중국 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화려하게 출발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이 아직도 힘을 발휘함을 보여준 결과였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샤오미의 광채가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다. 샤오미는 2017년부터 오프라인 매장 활용을 새로운 전략으로 삼아 다시 ‘대세’ 흐름을 타려 하고 있다. 오프라인 전략의 선봉에 선 시장은 샤오미가 중국 다음으로 많은 매출을 내고 있는 인도다.

2017년 상반기 샤오미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한 한국 삼성전자의 뒤를 이은 2위 군에서 첫 주자로 부상했다. (98쪽 도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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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호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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