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뉴욕 최고의 콧대 높은 건물들의 가격이 2018년 겸손히 고개를 숙였다. 고급 레지던스 부동산이 공급 초과 현상을 보이면서 럭셔리 아파트의 분양 및 매입 건수는 15% 감소했고, 면적당 평균 가격도 7% 하락했다. 그래도 지구상 최고로 호화스러운 부동산을 손에 넣으려는 슈퍼리치의 돈 자랑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 1년간 뉴욕 최고의 억만장자들이 사들인 부동산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다.
켄 그리핀
순재산: 117억 달러 | 센트럴파크 사우스 220 | 매입가: 2억3800만 달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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